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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고리공동체 인문학교육 6회차 후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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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고리공동체 인문학교육 6회차 후기]



"협동조합으로 살펴본 일제강점기 – 전통의 계승과 민족적 저항의 역사"


지난 10월 22일(목), 구미사랑고리공동체 인문학교육 제6회차가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김정원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 속에서 우리 민족이 어떻게 연대하고 자립을 도모했는지를 '협동조합'과 '계(契)'의 역사를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전통에서 찾은 자치와 연대의 뿌리 조선시대의 품앗이, 두레, 동계(洞契) 등 오랜 상부상조의 역사적 전통이 일제강점기 민간 협동조합 운동으로 어떻게 계승되고 변모했는지 그 뿌리를 짚어보았습니다.   

  • 이상촌 건설과 민족 자립 운동 안창호 선생의 이상촌 운동을 비롯해, 1920~30년대 청년 지식인들과 종교계(천도교·기독교) 등이 주도한 민간 협동조합 운동의 전개 과정을 생생한 사료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회복을 넘어 일제의 수탈에 맞서는 민족적 저항이자 사회개조 운동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현대에 건네는 연대의 메시지 문화정치 시기 전개된 덴마크식 농민 교육 모델의 도입과 사상적 배경 등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교육과 협동으로 공동체를 지켜내고자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협동’이라는 가치로 공동체를 일궈낸 역사적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신 김정원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오늘날 우리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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