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참살이와 함께 해주세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발걸음, 함께 걸어요!
어르신들은 불편한 한쪽 다리로 반원을 그어가며 리어카를 몰고 오늘도 폐지와 빈 병을 주우러 어두운 밤에도 나가십니다. 그래서 ‘참살이’는 모금함을 통해 재활용품을 수집하시는 어르신들이 거리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작은 일부터 출발하려 합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조끼와 겨울 방한복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어르신께서 일하는 도중에 맛있는 밥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도시락 가방 세트도 함께 드리려고 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도로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시니어층을 위해 일하는 사회적 기업 ‘참살이’는?
‘참살이’의 창립자이신 김요나단 신부님께서 2002년 구미시니어클럽을 설립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함께 나누며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컴퓨터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 재활용품을 함께 모으는 장소를 마련하여 어르신께서 더 쉽게 모으고, 더 많은 값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하셨습니다. 이후 2008년에 ‘참살이’를 창립하고 재활용 사업을 확장하여 55세 이상의 시니어 계층이 평생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였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연대와 참살이의 수익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고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봉사하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 형성을 지향하며 사회적 기업 ‘참살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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