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뱅크하우스>의 축복식을 조촐하게 가지려했으나 시끌벅적하게 이뤄졌습니다.
예상치 않게 멀리 구미에서 요나단 신부님이 참석하신 것을 비롯해, 세계자원봉사협회장이셨던 이강현 박사님, 성공회 박경조 주교님,서울시 시민협력국 이원목 국장님,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권형택 대표님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지역구 서호성의원님이나 정병은/천경희/조경진 교수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 동네에서 타임뱅크의 씨앗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카페프렌즈>를 비롯한 발달장애 청년들이 제겐 큰 힘입니다. 그 가족분들, 숨쉼공동체 주택 분들, 지역주민분들, 시청직원분들, 드림잇 청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웃사랑을 위해 교회의 문턱을 넘어서라는 요나단신부님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타임뱅크하우스>가 포방터 시장에서 겨자씨가 되어 보겠습니다.
(공동체밴드 손서락대표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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